전날 업종지수가 3% 이상 급락하는 등 이틀간 강한 조정을 받은 증권주들이 24일 시장에서 일제히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전날대비 1.23% 오른 1,245.25로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종목별로도 브릿지증권과 유화증권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오름세이며 특히 SK증권과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과 한화증권의 우선주들이 3∼5%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