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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죄송합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김성민이 심경을 고백했다. 김성민은 4일 오후 8시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을 모든 분들과 우리 가족들과 제가 사랑한 사람들 모두에게"라고 글을 올렸다. 서울지방검찰청은 3일 오후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필론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김성민을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해외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직접 밀반입했다.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