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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에스엘 콤프레서(대표 성시민·사진)는 국내 고압용 콤프레서 선두주자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972년 청계천에서 외제품 수리사업을 하면서 '수리를 더욱 잘하자'는 의미의 명수리라는 이름으로 한평생 공기 압축기(충전기)만을 연구개발, 생산해온 부친 성세제 옹의 명수리제작사 바통을 이어받았다.
1980년부터 초고압 콤프레서 개발 및 생산에 나서 Q마크 획득 및 NT마크 인증, IOS9001 및 9002, 14001 인증 그리고 CE 및 EM 인증 등을 받았으며, 다수의 특허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500Bar(50Mpa) 기체 압축기 상용화를 이뤘으며, 육·해·공군과 주한미군 및 대기업에도 상당수 납품을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기 호흡기용(소방장비)과 스쿠버용의 호흡용 공기 충전기, 압축공기자동차 충전용 및 총포용 등의 일반 산업용 장비 그리고 CNG(천연가스), 질소 압축분야 및 해양 플랜트(Offshore)용 호흡용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고객니즈에 맞춰 특수 설계,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 경쟁력은 미국·유럽 등 해외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제1원칙으로 고객만족을 통해 꾸준한 발전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40여년 역사의 축적된 노하우와 노력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특히 경쟁력은 내구성·편의성·품질·서비스 4대 원칙 아래 수입품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서비스 그리고 빠른 납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성 대표는 "기술력과 품질은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하이브리드에어카(압축공기자동차), 압축가스에너지, 우주항공분야, 해양기자재분야로 사업 확대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