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지은] '5월 최우수대학선수' 뽑혀

프로로 전향한 재미유학생 박지은(20)이 「5월의 최우수대학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며 빛나는 아마시절을 화려하게 마감했다.박지은은 세계적인 시계제조업체인 롤렉스사가 후원하는 최우수 대학선수 투표에서 5월의 최우수 여자선수로 선정됐다. 남자부문은 루크 도널드(노스웨스턴대 2년)가 차지했다. 애리조나주립대 2학년 재학중이던 지난 5월 박지은은 전미대학체육협회(NCAA)여자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함으로써 아마추어 4대 메이저타이틀을 모두 차지했다. 박지은은 이후 99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공동 8위에 오른 뒤 프로로 전향했고 퓨처스투어 데뷔전에서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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