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회의 석학회원은 심장질환 뇌졸중 분야의 연구, 교육,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회원 가운데 기존 석학회원으로부터 추천이 들어온 회원에 한해, 1년에 한 번 내부 심의를 거쳐 뽑고 있다.
김 교수는 심부전 환자의 삶의 질, 인지 장애 및 완화의료 등 심부전증 관리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국내 심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장애 연구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학회의 운영과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1924년에 창립된 미국심장뇌졸중학회는 현재 3만 명이 넘는 전임회원(professional members)을 보유하고 16개의 개별 질환 위원회가 활동하는 심장질환 뇌졸중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