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아홉차리 정신 되새기자"


이수창(사진) 삼성생명 사장이 입춘 세시풍속인 '아홉차리'를 경영에 접목하자고 제안했다. 2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월례조회에서 입춘을 앞두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아홉차리 정신을 되새기자고 말했다. 아홉차리는 각자 맡은 일을 아홉 번씩 부지런히 하면 한 해 동안 복을 받는다는 풍습이다. 이 사장은 "임직원이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지 9번 생각하고 설계사는 고객을 9명 만나고 지점장들은 설계사 영입 후보 9명에게 안부전화를 하자"며 "이렇게 1년을 보내면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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