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리銀, 10만원 초과 타행이체 수수료 200원 인하

CD·ATM 무료 이용시간 오후 6시로 1시간 연장

우리은행은 5~6월중 현금자동지급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의 무료 이용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10만원이 넘는 타행이체에 대한수수료를 200원 내리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CD.ATM기 무료 이용시간은 현행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1시간 연장돼 6시 이후부터만 600원의 이용 수수료가 부과되며 CD.ATM기를 이용한 10만원 초과 타행이체의 수수료가 현행 1천500원에서 1천300원으로 200원 인하된다. 금액에 따라 600~2천원씩 차등 부과되는 자기앞수표 추심 수수료는 폐지된다. 우리은행은 "자동화기기의 이용률을 높이고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전제하고 "18세 미만 청소년,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도 향후 수수료 감면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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