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의 IT(정보기술) 3사인 동부정보기술과 동부DIS, 동부FIS는 지난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3개사를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그룹 IT 3사는 10월 1일 `동부정보 주식회사`로 출범한다.
새로운 통합법인의 대표로는 이 봉 동부정보기술 사장이 선임됐다.
동부정보기술 관계자는 “동부그룹 IT 3사의 통합으로 IT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대외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