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황사주의보 모두 해제

영남과 동해안도 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24일 오후 11시를 기해 대구, 부산,울산, 경북, 경남, 울릉도ㆍ독도에 발령했던 황사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5도 등에 발령돼 있던 황사주의보를 해제해 전날 밤부터 내린 황사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이날 9시 현재 관측소별 먼지농도는 추풍령 354㎍/㎥, 영덕 303㎍/㎥, 청원 258㎍/㎥, 울릉도 254㎍/㎥, 천안 239㎍/㎥, 구덕산 205㎍/㎥ 등으로 점차 농도가 옅어지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황사가 점차 약화함에 따라 영남지방 등에 남아있던 황사주의보를 모두 해제하지만 내일 오전까지 일부 지방에 황사가 약하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과 농축산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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