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에스엠, 초음파 피부관리기 개발

㈜지에스엠(대표 김정근)은 최근 미세하게 진동하는 초음파를 이용, 세포마사지 효과를 통해 피부를 개선시켜 주는 개인용 피부관리의료기 `클리뉴`를 출시했다. `클리뉴`는 초당 100만번 이상의 초음파 고진동을 피부속 깊은 진피세포까지 침투시켜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고 오래된 각질층을 떼어내어 신선한 세포로 채워주는 신개념 초음파 피부관리 의료기다. 기존 제품들은 저진동이거나 단순 필링(각질제거) 시스템만 갖추고 있어 피부표면만을 마사지해 주는 등 세포의 활성화 기능이 미약했다. 이 제품은 초음파로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여드름과 미백, 주름제거 등 피부전반을 관리토록 한 새로운 방식이다.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는 등 품질의 안정성도 뛰어나고 1억원 규모의 보험에도 가입해 있다. 회사측은 `클리뉴`와 함께 여드름과 미백, 주름제거, 클렌징 등에 효과가 뛰어난 4종류의 전용 로션도 선보여 다른 제품이 끈적한 젤 등을 사용하여 생기는 불쾌감과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지에스엠은 국내 출시에 때맞춰 물론 미국, 일본, 유럽, 중국, 홍콩 등에 수출 상담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02) 5566-134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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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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