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욕증시, 실적 호전에 급등세

뉴욕 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전 소식에 힘입어 20일(현지시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7.16포인트(1.28%) 오른 1만2,423.91에 달했으며,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도 15.59포인트(1.19%) 오른 1,328.21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2,789.84포인트로 전날 종가대비 40포인트 이상 올랐다. 전날 장 마감후 깜짝 실적을 발표한 인텔은 개장 직후 6% 이상 오르며 상승장을 이끌었고, 야후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로 5%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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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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