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예지미인 ‘좌훈쑥찜질패드’ 혈액순환 개선효과 높아

착용 3시간만에 혈액순환 개선율 25% 이상 증가

한방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예지미인은 휴대용 좌훈패드 '좌훈쑥찜질패드 오가닉코튼'을 착용하면 혈액순환이 크게 개선된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예지미인은 지난 1월 9일부터 3일간 가천대 바이오헬스솔루션 RIS사업단과 공동으로 피앤케이 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30~55세 성인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좌훈쑥찜질패드 오가닉 코튼’의 혈행 개선에 대한 인체효능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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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좌훈쑥찜질패드 오가닉코튼'을 사용한 피실험자의 하복부 피부온도는 평균 1.69℃ 증가했으며, 하복부 혈류량은 부착 후 3시간 동안 꾸준히 상승해 혈류량 개선율이 사용 전보다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지미인 관계자는 “‘좌훈쑥찜질패드 오가닉코튼’의 한방 훈증효과가 착용자의 체온을 높일 뿐 아니라 혈관확장을 촉진해 혈류량을 증가시킨 것”이라며 “특히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해 피부 자극 없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웰크론헬스케어는 강화도 특산품인 ‘사자발쑥’을 이용해 ‘좌훈쑥찜질패드’를 개발했으며 지식경제부와 인천시ㆍ강화군이 지원하는 '강화 특화 헬스케어 소재의 글로벌제품화 육성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혈행 개선효과를 입증하는 임상실험을 진행됐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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