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국의 대표적인 리서치 회사인 중국정보산업개발센터(CCID)가 실시한 중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삼성전자 모니터가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3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6개월간 업계 전문가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성능, 기술 선도성, 디자인, 사후관리(A/S) 등이 평가됐다.
삼성전자의 모니터는 현재 중국에서 34.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8년 연속 중국 모니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윤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프리미엄 제품 마케팅을 강화해 중국에서 삼성전자 모니터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