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올해 공공부채가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국내총생산(GDP)의 60~6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솜킷 주투스리피탁 타이 재무장관은 3일 올해 GDP 성장이 5%로 추정됐으나 2~4%에 그칠 전망이어서 GDP에 대한 공공부채의 비율 목표가 수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해 공공부채 비율이 정부가 책정한 상한선을 넘어설 것임을 시사했다.
타이 정부는 지난해 7월 공공부채를 오는 2006년까지 GDP의 60% 이내로 묶어 둔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방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