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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패밀리의 최상위 브랜드인 파크 하얏트 호텔이 다음달 18일 동북아시아의 국제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부산에 전세계 31번째로 오픈한다.
해운대 백사장과 인접한 마린시티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부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대니얼 리베스킨트가 부산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에너지와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파도의 물결이 형상화된 곡선을 콘셉트로 해운대 바다의 파도와 부산의 상징인 동백꽃을 형상화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일본의 수퍼 포테이토가 맡아 모던한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자연석 및 원목과 같은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지상 34층, 지하 6층의 파크 하얏트 부산은 269개의 일반객실과 69개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돼 있다.
호텔이 직접 운영을 하는 ‘루미 스파 피트니스’는 최고의 시설과 고급화된 서비스를 통해 부산 최고의 웰니스 센터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