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휴대전화업체 노키아의지난 3.4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 금융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증시 전문가들은 노키아의 이 기간 매출액과 주당 영업이익을 각각 83억5천만유로와 18유로센트로 추산했다.
이는 노키아측이 최근 상향조정한 매출액 추정치 84억~85억유로와 주당 영업이익 18~19유로센트에 비해 조금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노키아가 자체 예상치 정도의 실적을 발표하더라도 시장으로부터 이렇다할 주목을 받기는 어렵겠지만 4.4분기에는 노키아의 실적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