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GS건설, 안정적 성장 기대

GS건설이 앞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초강세를 보였다. 조봉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27일 “GS건설이 LG필립스LCDㆍGS칼텍스에서 향후 3년간 약 3조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그룹 공사의 경우 착공기간이 일반 도급공사보다 짧아 수주의 매출 반영이 빨라 매출증가율이 고속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다른 대형 업체에 비해 이익률이 떨어지지만 GS건설만큼 성장성이 좋은 기업이 없다고 볼 때 향후 GS건설에 대한 매력은 충분해보인다”며 적정주가 3만5,7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GS건설은 이날 1,250원(4.22%) 상승한 3만9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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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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