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탤런트 최수종·채시라씨 '바다홍보대사'에

장보고의 일대기를 그린 KBS 드라마 ‘해신(海神)’에서 장보고와 자미부인 역할을 맡은 탤런트 최수종ㆍ채시라씨가 해양수산부의 ‘바다홍보대사’에 임명됐다. 오거돈 해양부 장관은 8일 서울 계동 청사에서 열린 ‘해양부 출범 9주년 기념식’에서 “드라마 해신을 통해 진취적인 해양 개척정신을 알리고 바다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면서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해양부는 또 해신의 제작진 강일수ㆍ강병택 감독과 박창식 제작이사 등에게도 해양홍보 관련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또 ‘올해의 선원’으로 선정된 STX 소속 범신호의 항해사 등 6명이 포상을 받았으며 국제해양법재판소의 박춘호 재판관과 국제해사기구 법률위원회 의장에 당선된 채이식 고려대 교수가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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