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브리핑] 통합 '중앙재난위기상황실' 3일 개소

행정안전부의 위기관리상황실과 소방방재청의 재난ㆍ소방상황실을 통합한 중앙재난위기상황실이 3일 문을 연다. 정부종합청사 1층의 옛 정부전시관 자리에 714㎡(216평) 규모로 들어서는 중앙재난위기상황실은 그동안 행안부와 방재청의 상황실이 분리돼 있어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통합 작업이 진행돼왔다. 행안부는 중앙재난위기상황실이 사회적 재난 및 각종 자연ㆍ인적재난 상황을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등 국가적 재난안전관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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