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과 부동산미디어연구소가 공동으로 출범시킨 부동산정보넷 「굿모닝부동산」에 대한 일선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회원 가입이 쇄도하고 있다.10일 굿모닝부동산 운영본부에 따르면 출범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회원을 모집한 결과, 10일 현재 총 23개 업소가 회원가입 계약을 맺었다.
또 가입 의사를 밝힌 중개업소가 20여개에 달하고 150여개의 중개업소가 가입을 문의해 4월말까지 가맹점 40개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가입 신청은 서울 강·남북, 경기도 구리·김포·고양·용인등 수도권 전역에 걸쳐 골고루 분포돼있다.
굿모닝운영본부 관계자는 『예상보다 빠른 기간에 가맹점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최고 전통의 서울경제신문의 공신력·명성에다 기존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주효한 것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제신문은 굿모닝부동산과 별도로 조만간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정보네트워크인 굿알닷컴(GOODR.COM)을 출범시켜 부동산정보의 온-오프라인간 유기적 결합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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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찬기자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04/10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