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생 연이' 홍소희, 최근 남친과 결별

탤런트 남승민과 한달 전 헤어져


케이블채널 OCN의 TV무비 <메디컬 기방 영화관>에서 기생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홍소희가 최근 연인인 남승민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소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9, 10개월 정도 연인 사이로 지내왔다"면서 "한 달 전쯤 완전히 관계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홍소희가 아직 마음의 정리가 덜 된 상태라 결별 보도에 신경을 쓰는 눈치"라고 덧붙였다. 홍소희는 <메디컬 기방 영화관>에서 언니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원수를 갚기 위해 기생이 된 주인공 '연이'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연기와 늘씬한 몸매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드라마와 영화 중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승민은 연기파 배우 고 남성훈의 아들로, 지난 99년 SBS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사랑과 야망> <완전한 사랑> <내 남자의 여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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