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기저점 4분기 통과/한경연 전망

한국경제연구원은 이번 분기중에 경기가 저점에 달할 것이며 경기확장 초기인 내년 중에는 제한적이고 완만한 경기확장 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고 13일 전망했다.전경련 부설 한경연의 이같은 시각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8, 9월에 우리 경제가 이미 지표상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크게 다른 것이다. 한경연 이수희 연구위원은 이날 「앞으로의 경제전망과 정책과제」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제성장률이 올해는 6.0%, 내년에는 6.4%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연의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KDI의 6.7%에 비해 0.3%포인트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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