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그룹이 최근 중공업 본사 대강당에서 제10기 청소년 영어캠프 개강식을 갖고 있다.
|
|
[BIZ플러스 영남] S&T그룹 '家社不二 경영' 눈길
사원자녀 영어캠프… 부모님 건강검진…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co.kr
S&T그룹이 최근 중공업 본사 대강당에서 제10기 청소년 영어캠프 개강식을 갖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새해 벽두부터 사원복지를 증진시키는 S&T그룹의 가사불이(家社不二) 경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S&T그룹은 지난 5일 경남 창원 S&T중공업 본사 대강당에서 ‘제10기 S&T 청소년 영어캠프’ 개강식을 갖고 3주간의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10기 영어캠프에는 S&T그룹 계열사를 비롯 협력회사 사원 자녀를 포함해 총 138명이 참가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1차(저학년부 : 초등 3~5학년) 과정이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매일 4시간씩, 2차(고학년부 : 초등 6~중등 2학년) 과정은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매일 6시간씩 실시된다.
이에 앞서 신입사원들의 부모님께 특별 종합건강검진권을 전달하는 S&T그룹의 복지제도도 세간의 화제가 됐다. S&T그룹은 지난해 7월 S&T대우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입사원 27명 전원에게 'S&T 부모 특별 종합건강검진권'을 전달한 데 이어 S&T중공업을 비롯한 S&T그룹의 주력 계열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전원에게도 'S&T 부모 특별 종합건강검진권'을 지급하고 있다.
'S&T 부모 특별 종합건강검진권'은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수가 기준 1인당 약 85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으로 혈액검사를 비롯한 간기능, 심혈관계, 갑상선, 각종 암 등 총 94가지 최다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여름방학 때부터 시작된 청소년 영어캠프에 2,000명이 넘는 사원 자녀들이 참가했다”며 “미국 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경영환경은 어려워지고 있지만, 영어캠프를 비롯한 가사불이(家社不二) 경영은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T그룹은 2003년 M&A 이후 사원자녀 대상 해외어학연수 실시, 신입사원 부모 특별 종합검진권 제공, 사원 부인들을 위한 ‘여성교양강좌’ 개최 등 가사불이(家社不二)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BIZ플러스 영남] 관련기사 ◀◀◀
▶ 경북 '프라이드상품' 글로벌 시장 누빈다
▶ 수제 스포츠카 차체 제작 '틈새 공략'
▶ 현대차노사 불우이웃돕기 '훈훈'
▶ 울산시 신청사 이달 중순 입주
▶ [BIZ플러스 영남]"출소자도 우리 이웃…관심갖고 새 삶 기회줘야"
▶ 강성준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 S&T그룹 '家社不二 경영' 눈길
▶ 경남은행 "초우량은행으로 성장하자"
▶ 차량용 LCD TV '강소기업'
▶ 산양산삼 가공 제품, 美시장 공략 본격화
▶ '구미시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 김규환 국장
▶ 신라대학교, 국제화 선도 대학 발돋움
▶ 세경종건 송성우대표 국토부 표창 외
▶ "내실경영으로 위기극복·호황 대비 해야죠"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