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사회 등 총체적인 사고력 및 지식을 배양해 줄 수 있는 교재가 나왔다.
아동전문 출판사인 언어세상(대표 정재윤, www.languageworld.co.kr)은 세계적인 교육 출판기업인 롱맨(Longman)이 개발한 어린이용 과학 교재 `인포액티브`(InfoActive)를 출시했다.
인포액티브는 정보(Information)+상호작용(Interactive)의 합성어로, 읽고 쓰기와 의사소통에만 치중하는 기존 영어교재와는 달리 상호작용을 통한 언어능력 습득과 함께 자연스럽게 수학, 과학, 사회 등의 배경 지식을 축적할 수 있는 제작된 교재이다.
외국어 학습의 궁극적인 목표를 의사소통보다는 외국어를 사용한 지식 습득과 과학적 사고력 향상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 인포액티브의 제작 의도다. 난이도에 따라 총 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 교재는 각 세트마다 24권의 교재와 학부모 지침서 2권, 워크북 2권, 오디오 CD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02)2647-5131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