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와 간 미래 핵심기술 공동 연구등 본격 활동
| 허정석 울산대 산학협력단장(왼쪽)과 최문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오른쪽)이 새로운 학ㆍ연 협력체제인 오픈 R&D 협력협정 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최문기ㆍETRI)이 IT기술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정한 '오픈 R&D센터'에 울산대학교(총장 김도연)가 선정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오픈 R&D센터는 ETRI와 대학 간의 협력 창구로서 대학과 ETRI 간 미래 유망 핵심기술 등의 공동연구, 위탁연구, 인력교류 등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울산대는 현대중공업 및 울산지방과학연구단지와 연계해 조선ㆍ자동차 등 수송기계 분야의 IT융합기술 과제 등을 발굴하고 수행하게 된다. 연구책임은 컴퓨터 정보통신공학부 옥철영 교수가 맡는다.
연구책임자인 옥철영 교수는 "이번 센터 선정은 양 기관 간의 공동연구 및 특허기술 상호 활용뿐만 아니라 ETRI의 우수한 연구원이 울산대 학생을 가르치고, 울산대 학생은 ETRI에서의 인턴과 연구원 활동을 통해 서로 역량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ETRI는 울산대를 포함, 전국 22개 대학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