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GS25 "틈새라면이 신라면 눌렀다"

편의점 GS25는 자체 개발해 내놓은 '틈새라면'의 판매량이 신라면을 앞섰다고 18일 밝혔다. GS25는 "전국 2천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 3일 틈새라면이 출시된 이래 컵라면 부문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14만9천700개로 신라면(11만3천개)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GS25는 또 "봉지라면도 지난 12일 이래 틈새라면의 판매량이 6만1천900개로 신라면의 5만7천700개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틈새라면은 GS25가 라면전문점 틈새라면과 제휴해 개발하고 한국야쿠르트를 통해 생산하는 제품이다. GS25는 "제품을 진열대에 전면 배치하고 물량도 많이 쌓아둔데다 단무지, 생수증정 등의 대대적인 이벤트를 펼친 것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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