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기술투자, 100억 투자조합

현대기술투자(대표 박정근)가 99년 11월 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150억원 규모로 결성한 정보통신투자조합 1호(Mic 99-5)에 이어 중소기업청,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00억원 규모의 창업투자조합인 '현대기술투자 IT 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고 17일 밝혔다.출자자별 출자금액은 현대기술투자 65억원, 중소기업청 30억원, 전자부품연구원 5억원이며 주요 투자대상은 정보통신 및 부품ㆍ소재기업이다. 특히 정보통신 관련기업 및 부품ㆍ소재기업에 투자하되 제조업 중심의 부품ㆍ소재기업에 투자를 보다 확대하는 것이 기존 정보통신투자조합 1호와 다른점이다. 전자부품연구원에서 벤처기업 발굴, 투자추천, 사업성 및 기술성 평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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