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女골프 2R 선두이선희(26)가 한국통신엠닷컴배 제22회 한국여자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이틀째 경기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반면 첫날 9언더파 63타를 쳐 한국여자프로골프사상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작성했던 김희정(29·마루망)은 이날 무려 8타를 까먹는 졸전을 펼쳐 공동5위로 추락했다.
이어 장은영이 이날 4언더파 68타를 보태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단독4위에 랭크됐으며, 강수연은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로 무너져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5위 그룹으로 밀렸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8/3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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