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솔CSN] 사이버 쇼핑 호조, 올 매출 557억

2일 한솔CSN에 따르면 사이버 쇼핑의 매출액이 올들어 8월까지 577억원을 기록, 지난해 전체 사이버매출액인 271억원의 두배를 넘어섰다.회사측은 사이버쇼핑에서 발생하는 매출총액이 연말까지 95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총 매출액이 사상최고치인 2,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사이버쇼핑 회원수도 지난달 20일 현재 65만명을 넘어서 올연말까지 100만명의 회원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이버쇼핑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소비자의 소비행태가 크게 변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급속히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솔 CSN은 현재 7만5,000개의 물품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신속히 처리,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SK증권은 한솔CSN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720억원과 70억원으로 추정하고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0억원과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이회사는 1,943억원의 매출액과 2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강용운 기자DRAG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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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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