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플러스] 증권사 대표상품, 대신증권 '대신 밸런스 글로벌 ETF랩'

미·일·홍콩에 투자… 환차익도 가능


대신증권은 미국ㆍ일본ㆍ홍콩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밸런스 글로벌 ETF랩'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미국ㆍ일본ㆍ홍콩 등 3국의 거래소에 상장된 ETF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거래소에 따라 미국 달러, 홍콩달러, 위안화, 엔화 등 4개 통화로 투자하여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대신경제연구소에서 개발한 모건스탠리캐피털인덱스(MSCI) 모델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국가별 투자매력도를 평가해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설정액과 거래량, 추적오차 등으로 해외상장 ETF를 선정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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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수익금은 양도소득세로 분리과세되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지 않는다. 또 과세금액 산정 때 매매 수익과 손실을 합산한 순수익만 과세돼 절세를 고민하는 고액자산가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가입기간은 1년 이상이다. 랩수수료는 연 2.8%로 분기별 0.7%씩 후취한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수시로 추가 입금과 최소가입금액 초과분에 대해 원화나 외화로 일부 출금도 가능하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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