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키움증권 6.7% 급락

코스닥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2.89포인트(1.02%) 오른 287.39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118억원 사들이며 장 중 300포인트까지 근접하기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0억원, 52억원 순매도하며 오름폭을 줄였다. 업종별로는 운송(-1.70%), 금융(-2.52%), 건설(-1.12%) 등이 떨어졌고 인터넷(5.69%), 섬유ㆍ의류(2.17%), 제약(1.91%)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키움증권(-6.71%)이 증권사의 호평 속에서도 급락했고 서울반도체(-2.63%)도 하락했다. 반면 NHN(6.53%), SK브로드밴드(0.34%), 태웅(2.13%), 메가스터디(4.47%) 등은 나란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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