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 브리핑] 하나은행, 예·적금 금리 0.3%P 인상 外

하나은행이 예ㆍ적금 금리를 최고 0.3%포인트 인상한다. ‘369정기예금’의 경우 1년 만기 금리는 기존의 연 3.5%에서 연 3.7%로 인상되며 ‘생막걸리 적금’은 기간별로 0.1~0.2%포인트 금리가 오른다. ‘하나 빅팟적금’도 0.2%포인트 금리가 인상돼 3년제 기준으로 연 3.9%의 금리를 적용한다. 신한은행이 코스피200 지수에 따라 최고 연 14.7%의 금리를 제공하는 주가지수연계예금(ELD)을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 고수익상승형은 주가 상승시 최고 연 14.7%의 수익이 보장되며 안정형은 주식시장이 3% 이상 오르면 연 5.7%의 금리를 적용한다. 상승 안정형은 주식시장이 20% 이상 상승하면 연 8.4%의 금리를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각각 최고 연 6%와 18%의 수익이 가능한 주가지수연계에금(ELD)을 판매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예금기간은 1년이다. 광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50억원 한도로 인터넷전용상품인 ‘e-모아 인터넷공동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모집금액이 10억원 미만이면 연 3.9%(가입금액 2,000만원 이상),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이면 연 3.95%의 금리를 제공한다. 청약금액이 30억원을 넘으면 연 4.0%의 금리를 적용한다. 현대캐피탈은 일본 신용평가기관인 JCR이 기존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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