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영화] 아메리칸 스윗하트

할리우드 세계의 사랑방정식조 로스 감독의 로맨틱 코믹물 '아메리칸 스윗하트'는 줄리아 로버츠, 빌리 크리스탈, 캐서린 제타 존스, 존 쿠삭 등의 스타들을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준다. 특히 줄리아 로버츠가 잠깐 뚱보로 변신한 모습도 웃음을 주기 충분하다. 할리우드 최고 스타 커플 그웬(캐서린 제타 존스)과 에디(존 쿠삭)는 헤어진 지 1년반만에 함께 출연한 영화의 정킷 자리에서 다시 만난다. 그웬은 외간남자와 바람이 나 에디를 버렸고, 그 충격으로 에디는 요양원에 있다 온 상태다. 영화의 마케팅 당당자리(빌리 크리스탈)는 홍보를 위해 어떻게든 둘이 재결합하는 분위기를 연출해보려 애쓰지만, 에디는 그웬의 언니이자 매니저 키키(줄리아 로버츠)와 눈이 맞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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