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27일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세종시 2-1생활권 P2구역(M2블록, L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총 1446가구의 아파트로 작년 중흥이 세종시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 이은 10차 물량이다. 이로써 중흥S-클래스는 세종시에서만 1만가구가 넘는 가구를 공급하며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세부 분양 내역을 살펴보면 M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8개동, 1076가구, L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370가구로 이루어지며, 전용면적은 M2블록이 51~115㎡, L2블록이 84㎡~115㎡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면적별 공급규모는 △51㎡ 51가구, △59㎡ 151가구, △84㎡ 702가구, △98㎡ 96가구, △108㎡ 440가구, △115㎡ 6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108㎡E와 F타입은 복층 설계가 도입되어 저층 및 최상층에 특화되었던 복층구조가 전층에 선보여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층에 테라스 및 거실과 주방만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평면구조에 차별화를 두었다.
108㎡C타입은 마감재에 한옥전통문양을 응용하고 다과공간을 제공하여 한옥의 전통적 분위기를 살렸다. 한편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분양가는 3.3㎡당 88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L2블록이 2018년 2월 M2블록이 2018년 5월 예정으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주택전시관은 세종특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 1577-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