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1일 숙명여대와 올해 자체 연구비 50억원, 학술진흥재단 지원 연구예산 100억원 등 총 150억원을 LG카드의 연구비 카드로 집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비 카드는 연구예산을 집행할 때 현금 대신 카드로 결제해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정부 산하 연구기관 등은 이미 상당수 도입했으나 대학으로는 숙명여대가 처음이라고 LG카드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