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팬택계열 디자인경영 강화한다

해외 인력교류등 '글로벌 프로젝트' 가동

팬택계열은 디자인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팬택은 ▦해외 인력 교류 ▦해외 워크샵 개최 ▦외국 대학과 산합협동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팬택은 이를 위해 ‘퓨즈 프로젝트’, ‘루나 디자인’, ‘디자인 3’ 등 해외 유수의 디자인업체들과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팬택 디자인 커뮤니티 학생 20여명과 직원들을 샌프란시스코로 파견해 현지 디자인 관계자와 워크샵을 진행하고 9월에 발표회도 갖는다. 특히 장기적인 디자인 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미래의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예술 대학과 산학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허진 팬택계열 디자인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안에 30여 개 선행 제품을 직접 디자인해보고, 이를 내년에 출시할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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