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뱅크(대표 김기용, www.e-serverbank.com)는 한국컴퓨터에서 IDC 및 서버, 네트워크사업 부문을 통합, 분리시키고 자본금 70억원을 전액 출자해 지난 4월 설립된 종합인터넷 인프라 및 솔루션 업체다.이회사의 주력 사업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서버호스팅과 백업 등을 주요 서비스로 하는 이사업은 사용자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업체와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이회사는 보안관제서비스는 사이버패트롤과, 데이터백업서비스는 씨디데이터등과 제휴관계를 체결한 상태다.
최근에는 보상한도 10억원의 데이터보장 보험에 가입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을 위한 ASP서비스에 주력, 현재 구미공단에서 한국트로닉스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다른 축인 네트워크 사업부문은 모회사인 한국컴퓨터가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 컨설팅과 솔루션 전문조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서버유통 사업을 통해 IDC 입주업체를 중심으로 한 고객에게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회사는 이처럼 대기업 및 대형 SI업체들이 놓치고 있는 중소규모 인터넷 시장과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 제공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서버뱅크는 이를 통해 올해 매출 200억원과 순익 15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3년내 코스닥에도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02)829-3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