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이버 증권거래] 현대증권

현재 HTS, 인터넷, ARS 등의 통신매체를 통해 주식거래 및 기타 관련 업무가 가능하다. 또 이달중 011, 013(에어포스트), 016(스마트폰), 019("), MONEY-ONLINE 등 MTS(MOBIL TRADING SYSTEM)을 대대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수수료는 전체 온라인 시스템 모두 거래금액의 0.25%로 동일하다.내달에는 보다 개선된 HTS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물 옵션거래도 가능해 질 것이며 현재보다 완벽한 시스템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현대증권은 매체의 확장 뿐만 아니라 보다 유용한 정보제공을 위해 WISE DBASE, 로이터등 관련업체로부터 각종 해외정보 및 투자정보를 제공받아 실시간 서비스하거나 거래소 자료중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황정보를 하루 100여건 이상 제공하는등 정보의 질과 양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현재 다양한 업체들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인터넷 관련, 고객지향, 서비스 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현대증권 공동온라인시스템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네이버컴과 제휴해 대한항공, 삼성화재 등 각 업계 최고 수준의 업체들과 인터넷에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은행권과 업무제휴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타업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고 조만간 성사될 것이다. 현대증권의 사이버 주식매매 수수료는 0.25%이고 선물·옵션은 조만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현대증권은 온라인 주식거래실적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면서 올 한해동안 약정액이 2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초 사이버 약정액이 전국 영업점 실적대비 5%에 불과했으나 9월말 현재 35%로 급증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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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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