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 일본 대장상은 내달 3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서방선진 7개국(G-7) 회담에서 단기자본 이동 규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29일 말했다.
미야자와 장관은 기자들에게 단기적인 자본의 대규모 이동을 규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통제가 너무 지나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실행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대장성 재무관과 29일중 협의해 빠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G-7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내달 3일 회동에서 단기자본 이동 규제 문제를 중점 거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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