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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IBM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이덕주(51ㆍ사진) LG전자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지난 74년 LG전자에 입사해 ▦LG전자의 미국현지법인(LGEUS)장 ▦LG전자 정보기기 수출담당 ▦LG전자 중남미 지역본부장 ▦미국내 LG전자의 연구-마케팅 자회사인 제니스사 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정보기기와 해외부문의 핵심요직을 거쳤다. LGIBM측은 이번 이 사장 선임에 대해 LG전자와 IBM 양사가 3년을 주기로 번갈아 대표를 역임하는 협약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