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전략 휴대폰인 '뉴 초콜릿폰'이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 판매에 들어간다. LG전자는 2일 영국 런던에서 '뉴 초콜릿폰' 출시행사를 시작으로 유럽 지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실시한다. LG전자는 유럽을 시작으로 이달말 국내에서 10월에는 아시아ㆍ북미 등으로 출시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 초콜릿폰은 2,000만대 이상 판매된 '초콜릿폰'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이어받은 터치폰이다. 21:9 비율의 4인치 화면을 적용해 인터넷 사용과 동영상 재생 환경에 적합하다. LG전자 관계자는 "휴대폰 디자인 리더십의 결정체인 '뉴 초콜릿폰'을 통해 또 한번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