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교, 1분기 영업이익 호조 기대-우리투자證

우리투자증권은 5일 대교에 대해 1분기 투자지분의 지속적 처분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효진 연구원은 “대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085억원(+4.1% y-y), 영업이익 172억원(+38.7% y-y)으로, 영업이익면에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초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배당금수익 약 33억원과 매도가능자산처분이익 약 47억원이 계상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 동안 보유하고 있던 신한지주 지분 중 약 15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부 중에서는 여전히 성장사업인 차이홍과 솔루니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1분기말 차이홍과 솔루니의 회원수는 3만4,000명, 2만9,100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5%씩 증가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