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李외교장관, 유니세프 총재면담

李외교장관, 유니세프 총재면담 "기금활동 적극지원" 이정빈 외교통상부장관은 19일 오전 중앙청사에서 방한중인 캐럴 벨라미 유엔아동기금(UNICEF) 총재를 면담하고 기금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면담에서 벨라미 총재는 지난해 130만달러 수준이었던 유니세프에 대한 한국정부 분담금을 증액해주고 한국이 의장국으로 선임될 올해 9월 개최될 유엔아동기금특별총회에 김대중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에 이 장관은 "경제여건을 감안해 유니세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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