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서민경제가 팍팍한 가운데에서도 온정의 손길은 오히려 늘어 구세군 자선냄비가 사상 최대 금액을 모았습니다.
한국구세군은 24일까지 45억원을 모금했으며, 아직 정산되지 않은 23, 24일 서울 지역 모금액까지 더하면 올해 모금액은 총 4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전국 300개 지역에 모금함을 설치한 한국구세군은 거리모금을 마감한 뒤에도 기업 등의 개별 후원은 내년 1월31일까지 계속 받을 예정입니다. /서울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