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나안진회계법인 인사, 강창구씨등 5명 신임대표에

합병이 예고된 하나안진회계법인이 5명의 대표와 25명의 부대표 등 총 37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27일 하나안진회계법인은 강창구ㆍ김재후ㆍ신용인ㆍ이차복ㆍ이택영 등 5명의 부대표가 신임 대표로 승진했고 고낙섭ㆍ김기혁ㆍ김도성ㆍ김소용ㆍ김연호ㆍ박상혁ㆍ배기룡ㆍ송재명ㆍ신근식ㆍ안성식ㆍ오승채ㆍ유윤산ㆍ이승렬ㆍ이영재ㆍ이정희ㆍ이장춘ㆍ인치평ㆍ장영순ㆍ정동기ㆍ전현철ㆍ조용해ㆍ최성호ㆍ한경수ㆍ한찬희ㆍ함종호 등 25명의 전무와 본부장이 신임 부대표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하나안진은 이에 따라 총 10명의 대표와 26명의 부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하나와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14일 합병 계약서를 체결한 후 내년 1월31일 공식 합병을 앞두고 있다. 합병 후 하나안진회계법인은 세계 최대 회계 컨설팅그룹인 딜로이트투쉬토마츠(DTT)의 한국 회원사로 DTT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DTT의 노하우와 DB를 공유, 고객 요구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DTT는 150여개국에 11만명이 넘는 전문인력이 회계감사ㆍ세무ㆍ컨설팅 및 재무자문 분야에서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 매출은 1조7,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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