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창동에 중기제품전시장/1,300여평 규모 내년 4월 개장

서울 도봉구 창동에 1천3백여평 규모의 중소기업제품 전용전시장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최근 도봉구 창동일대 1만2백90평에 지하1·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창동 농산물물류센터내에 「중기제품전용전시장」을 내년 4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동 중기제품전시장은 현재 잠실, 여의도에 이어 서울에서는 3번째로 개설되는 것으로 중기제품 판매난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동안 기협중앙회가 운영해 오고 있는 잠실과 여의도 중기제품전시장만으로는 전시판매공간이 부족하다고 보고 중기제품전시판매장 공간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창동에 중기제품 전시장소가 마련됨에 따라 혼수용품·가구용품·생활용품·스포츠용품 등 주제별 박람회를 유치하고 중기제품 재고처리전과 같은 이벤트성 전시행사를 적극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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