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제방송국(RKI) 일본어방송과 일본 NHK 라디오 제1방송은 한일 수교 40주년 D-1년 특집으로 24일 생방송 ‘괜찮아요의 한국인, 도오모 도오모의 일본인’(오후 4∼6시)을 공동 제작한다.
이번 특집은 서울 KBS스튜디오와 도쿄 NHK스튜디오를 ISDN(종합정보통신망) 회선으로 연결해 동시에 이원 생방송한다. KBS와 NHK의 이원 생방송은 올해로 3번째다.
KBS 김혜영PD(서울)와 NHK 히루마 다카시 아나운서(도쿄)가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21세기 한일 양국의 진정한 파트너십의 가능성을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서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