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지원 박람회] 투자지원분야

지난 80년 설립돼 「벤처」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창투사다. 이회사가 투자한 벤처기업중 나스닥에 상장된 업체는 자일랜, 콤21(COM21), 두루넷등 10개 회사에 달한다. 국내 거래소시장에도 자화전자, 하이트론등 30개회사가 상장돼 있다.또 코스닥의 408개 기업중 20%에 달하는 84개회사가 KTB의 지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회사는 벤처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우수기업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이센터에서는 재무·조직전략을 물론 사업구조, 핵심사업전략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또 경영컨설팅과 전략적 제휴 또는 해외투자유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성장성과 수익성은 있지만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구조조정기금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비즈니스 벤처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한다. 영상미디어사업도 강화해 영화애니메이션 제작과 문화공연, 미디어장비부문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02)3787_7762 ■ 한국기술투자 지난 86년 설립된 한국기술투자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벤처캐피털업체 최초로 코스닥에 등록된 회사다. 납입자본금은 400억원 규모. 이회사의 투자사업은 주로 유망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경영·기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현재 중점투자대상은 정보통신, 인터넷, 소프트웨어, 생명공학, 환경산업등 고부가가치형 미래 성장산업으로 현재 거래소 6개사, 코스닥 38개사등 총 320여개사에 달하는 투자실적을 보이고 있다. 투자형태는 주로 신주나 전환사채 인수, 또 프로젝트 투자등 직접투자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최근에는 기업구조조정사업에도 뛰어들어 2,000억원대의 편드를 구성하였으며 현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리엔지니어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투자기업의 해외진출과 외국자본 유치도 적극 지원하고 기업인수합병(M&A), 컨설팅 사업등 경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토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02)3484_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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