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 정관 신도시 착공

부산시와 대한주택공사는 최근 부산지역의 택지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일대 `정관신도시` 건설사업의 기공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정관신도시는 지난 97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으며, 면적은 125만9,000평이다. 거주계획인구는 8만6,000여명으로 2만8,668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 부산시 등은 지구내에 9만여평에 달하는 중앙공원을 짓고 지구를 관통하는 좌광천을 정비해 친환경적인 도시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06년 12월말까지 완료시킬 계획이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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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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