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재응 '머나먼 8승'

5이닝 4실점 4번째 도전도 실패

서재응(28ㆍ뉴욕 메츠)이 4번째 도전에서도 시즌 8승 달성에 실패했다. 서재응은 27일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7안타 3볼넷으로 4실점한 뒤 1대4로 뒤진 6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8회초 메츠가 5대5로 동점을 이룬 뒤 6대5로 역전승을 거둔 덕에 3패째 위기는 모면했다. 이날 우천으로 3시간 가량 경기 시작을 기다려야 했던 서재응은 1회말 30경기 연속안타를 기록 중인 선두타자 지미 롤린스에게 초구 우월 솔로홈런을 얻어맞으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7승2패를 그대로 유지한 서재응은 방어율만 2.67(종전 2.38)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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